워드프레스가 커스터마이징이 되어 포털형 블로그에 비해 좋고, 광고 게재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첫배움을 시작하십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실재로 어려움을 경험하시네요. 이 경우에 참고할만한 지침을 정리해봅니다.
(1) 직접 서버 운영을 하는 부담을 줄이자
보통 공유호스팅에서는 시스템 관리를 업체에서 해주기 때문에 서버 운영을 직접 안해도 되는 체제입니다. 그런데 서버를 타사용자와 공유하는 체제인데, VPS 서비스보다 더 많은 사용자와 공유하기에, 방문자가 많아지면 동접자수를 커버하기가 애매해서 아예 시작부터 큰 리소스 감당이 되는 서비스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비용 조건이 더해져서 Vultr나 AWS 같은 서비스에 가입해서 운용하기도 하는데요. 시스템 관리에 취미가 없으시다면 벅차기도 할뿐아니라 설정의 조건이 까다로워서 글보다 서버 관리 배우고 시행착오하느라 시간과 자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 비용은 더 들더라도 클라우드웨이즈처럼 서버 설정을 UI로 하면서 지원도 잘해주고 비용도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네요. 많은 경우 직접 서버를 운용하는 비용보다 가격대 효율이 높구요. Vultr처럼 자동화해주는 앱을 설치하면 사용료가 더 드는 경우보다 더 낫습니다. 이점도 워드님도 추천하시는 것입니다. 사용료가 국내 호스팅에 비해 조금 더 들더라도 관리에 어려움이 적게 됩니다.
(2) 초기 설정시 있게 되는 부담감 없이 임하자
전산학도 수학과 같아서, 그냥 임해서 차근차근 배우면 다들 잘하게 됩니다. 맞춤 해설을 안받으면 오리무중에 빠지지만, 그냥 임해서 차근차근 하면서 배워가면 언젠가는 잘 하게 되어있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대목인데요. 전산학 전공자가 아니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처럼 설정이 쉬운 경우만을 체험해봤다면 벅차게 느껴져서 포기하고 싶기도 한데요. 광고는 아니고, 워드님이 제공하시는 멘토링 서비스와 같이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교습을 받으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괜히 부담을 느끼시기보다, 그냥 확임해서 각개격파로 임하면 잘 배워집니다. 전산학 특징이 커스터마이징이 잘 허용될수록 러닝커브가 커진다는 것인데, 그래도 차근차근 배우면 다들 할 수 있습니다. 단행본으로 나온 교재를 구할 수 있는 한 다 구해서 읽어보시구요. 테마 제작처럼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적인 요소가 있는 경우에, 이미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테마중에 데모 사이트 디자인을 로드해서 그 기반에서 고치는게 지원되는 사이트인 경우 첫배움일때 배우는 워크로드가 덜어집니다. 높은 가격이라 마음이 안가신다면 https://elements.enavato.com 처럼 가입형으로 한달에 비용을 월정액으로 지불하면 무제한 다운로드가 되는 합법적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테마를 무제한으로 다운로드가 되기에 비교도 편리해집니다. 물론 데모 사이트 로드가 안되는 테마도 있을 것이고, 대부분 정보가 잘 공유되는 메이저 테마들은 여전히 엔바토 이외의 지불이 필요한데, 그래도 데모 사이트 지원이 잘되는 테마라면 커스터마이징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잘 절약되게 해줘서 첫배움시에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3) 광고수익 자체만을 추구하지 말자
광고수익을 얻을때 전보다 어려워진 것은, 구글에서 저품질 사이트를 쳐내고 양질의 정보만을 인정하게 알고리즘을 바꾼 것도 한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특정 카테고리는 전문가분들의 컨텐츠가 주로 검색결과에 뜨기도 하구요. AI로 만든 글은 순위에서 잘 안나오게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블로거가 기본적으로 정보 공유의 공신력을 지킬 수 있는지를 보는 체제라, 그냥 돈벌려고 광고수익만을 노리면 잘 안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잘써도 경쟁이 심한 분야이거나, IT 검색결과처럼 이해의 순서와 심도가 필요한 경우, 검색결과가 고정되는 정도가 높으면 그럴수도 있네요. 철학과 같은 컨텐츠처럼 전문성이 중요한 경우에도 철학 석사이상의 분들이 주로 운용하는 블로그도 검색결과에 잘 안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순수하게 정보 공유의 정신으로 임하면서 홍보도 공들여 하면 좋습니다. 홍보는 그냥 URL 두고 와주세요~ 보다는 운용하시는 블로그의 중심주제로부터 길어올린 형태로 산문으로 정보공유를 하는 식의 홍보글이 좋네요. 예를 들면 모터를 판매하는 사이트라면 모터의 원리를 시리즈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홍보, 음식리뷰 블로그라면 맛집 소개나 요리과정 해설을 보여주는 홍보 이런 식입니다.
광고수익 자체만을 추구하면 정보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경향으로 가기 때문에, 정보 공유 정신이 중요하네요.
(4) 각자의 주제성에 맞게 궁리를 참신하게
예를 들면요. 너무 경쟁이 심한 맛집 정보나 여행지 소개는 검색자는 많아도 상위에 안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잘 역이용해서 사이트 컨셉을 잡으면 좋네요. 세상 모든 것의 비교와 같이 정해서 아빠가 좋아 엄머가 좋아? 찍먹이 좋아 부먹이 좋아? 야구가 좋아 축구가 좋아?처럼 사람들의 비교심리를 활용한 컨텐츠 작성은 사람들의 호기심도 쉽게 얻고 글 소재도 찾기가 에너지가 적게 들죠. 또는 외국어가 가능하다면 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사람들의 반응과 같은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특징으로 사이트 운용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각국의 동화 소개 같은 사이트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아네요.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이미 다 쏠리는 인기 주제도 잘 살펴서 운용을 생각해봐도 좋지만, 특색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흔하게 보이는 삶의 모습도 좋은 반응을 얻는데요. 먹방과 같이 그냥 흔한 집밥 먹는 컨셉도 진정성이 있으면 다들 많이 와서 보듯이 사이트 운용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주제를 건전하게 하면서 평범해도 특징을 잡아 고안하면 좋습니다.
(5) 초기에는 구글 애즈나 메타 애즈 매니저와 같은 광고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사이트 첫런칭시에도 구글에서 검색결과에 자주 나오게 하는 방법으로 구글 애즈 ( https://ads.google.com )를 쓰는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용을 내고 등록하면 구글 스폰서 광고란에 사이트가 떠서 방문자 유입을 하게 해주는 서비스인데요. 보통 전문가가 만든 사이트더라도 개미한마리 안오는 경우가 있는데, 구글 애즈에 광고를 내면 차이가 확 느껴질 정도입니다. 재방문 의사가 있게 하는 사이트인데 방문자가 더디게 오면 해보시되 비용이 들긴 하네요.
그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광고내는 메타 애즈 매니저 ( https://business.facebook.com/ ) 도 흡사한 체제입니다.
사이트 링크를 둔 유튜브 운용도 같이 하고, 페이스북에서도 (3), (4) 같이 건전한 홍보도 해보구요.
이정도가 일단 지침이 되는데요. 생각보다 초기비용도 많이 들고 노고와 시간, 자원도 많이 들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자원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시고 이탈하기도 하시는데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비용이 듭니다. 그래도 한달에 나누어 소액지불해가면서 몇달간 우선순위를 정해서 투자하고 추이를 보는 방법도 있을테지만, 광고수익 얻는게 아주 쉬운 것만은 아니니, 각자가 직접 판단할 부분이 많은게 워드프레스로 돈버는 방법이네요. 하실만하다고 느끼셨다면 충분히 잘 되는 사례도 있으니, 자원과 시간이 안아까우시다면 해볼만 합니다. 그래도 장밋빛 전망은 금물이구요. 요즘은 구글에서 AI 도입해서 아예 페이지 첫페이지에 요약정보를 줘서 검색결과 탐색 횟수가 줄어들어 방문자가 잘 안오게 되기도 한다던데 트렌드를 많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해하신만큼 실천이 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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